내가 허락도 안했는데 내맘에 들어와
아직 누굴 사랑할 준비가
난 되지 않았어
하지만 알수 없게 끌려
너만을 믿어도 돼
난 너무너무 떨려 두근두근 거려
사랑이 찾아 왔어요
부족한게 많아 실수 투성인 날
감싸 주겠니
하지만 누구보다 널 많이
사랑할 자신있어
사랑한단 말로 모닝콜 해주기
비오는 날에는
내가 젖지 않게 날 감싸줘
그것도 못하면 너
노노노노노노노 내 남자가 아냐
자기 전에 한번 꼭 전화해주기
기념일엔 먼저
꼭 챙겨서 날 감동시켜줘
그것도 못하면 나
노노노노노노노 너의 여자가 아냐
누가 허락했는데 벌써 내맘을 가져가
아직 사랑에 서툴러
이것밖에 표현안돼
휴일에 나도 모르게
또 눌러버린 그 번호
오 여보세요 나야 휴일인데 뭐해
영화라도 같이 봐요
조금 엉뚱한 전화에
환하게만 웃어주던 너
내가 당황하지 않게
먼저 데이트 신청해줘
사랑한단 말로 모닝콜 해주기
비오는 날에는
내가 젖지 않게 날 감싸줘
그것도 못하면 너
노노노노노노노 내 남자가 아냐
자기 전에 한번 꼭 전화해주기
기념일엔 먼저
꼭 챙겨서 날 감동시켜줘
그것도 못하면 나
노노노노노노노 너의 여자가 아냐
나 이제 알것 같아요
내 사랑은 바로 너였어
사랑한단 말로 모닝콜 해줄게
비오는 날에는
내가 먼저 우산 꼭 챙길게
그것도 못하면 나
노노노노노노노 너의 여자아냐
자기 전에 한번 꼭 전화해줄게
기념일엔 먼저
꼭 챙겨서 널 감동 시킬께
그것도 못하면 나
노노노노노노노 너의 여자가 아냐
사랑한단 말도 날 좋아한다는 말도
그것도 못하면 너
노노노노노노노 내 남자가 아냐
자기 전에 한번 꼭 전화해주기
기념일엔 먼저
꼭 챙겨서 날 감동 시켜줘
그것도 못하면 나
노노노노노노노 너의 여자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