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 강수지 (8집)
정세희 작사, 최준형 작곡
아니길 바래 믿을 수가 없어 네가 떠나가다니
나 얼마나 널 사랑했는데 널 사랑했어
널 믿은 만큼 모두 다 주었어 내 맘 내 뜻까지도
너의 품에 내 사랑을 맡겼어 얼마나 사랑했는데
또 믿었었는데 이렇게 날 버릴 수 있니 모든게 거짓이었어
사랑도 없었어 날 그저 스쳐가는 여자로 생각했었던거야
그렇게 많은 여자들 가슴에 아픔주고 살지마
나와 같은 여잘 또 만들지마 그리고 기억해둬
언젠가 사랑의 아픔으로 오늘을 후회하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