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이만큼 왔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것만 같아
늘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타버릴 내 본질과 회한에
아무도 해명해주는 이 없네
오~ 그렇게 때로는 원망도 하는 거지
모든 것들이 다 그리 똑같진 않을 테니
나의 기타와 나의 목소리
조금만 기다려봐
호흡을 가다듬고서
이제 작은 숨이 터져나올때
나는 비로소 내가 돼
나의 기타와 나의 목소리
언제든 들려줄게
네가 그 곳에 있다면 난 늘
작은 숨을 들이마시고
하나 둘 셋 넷 aucoustic breath
한번쯤은 작게 내쉬어 볼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오~ 그렇게 때로는 한숨도 필요하지
모든 것들이 다 그리 무겁진 않을 테니
나의 기타와 나의 목소리
조금만 기다려봐
호흡을 가다듬고서
이제 작은 숨이 터져나올때
나는 비로소 내가 돼
나의 기타와 나의 목소리
언제든 들려줄게
네가 그 곳에 있다면 난 늘
작은 숨을 들이마시고
하나 둘 셋 넷 aucoustic breath
작은 숨이 터져나올때
나는 비로소 내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