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떠 올리지 않아
용서도 존재 하지 않아
아나 아무런 생각도
나질않아 날 폐인으로
만들게 해준 니가 준 pain
흔쾌히 받아주겠어
이젠 아무런 감정 없이
받아 주겠어
너에게로 날아가는
다음 파랑새
역시 나처럼 망가질거란거
똑같은 상처를 받고
너에게서 멀어 지겠지
그래 나처럼
이제는 널 더 이상 떠올리지
않아 아무런 용서도
존재하지 않아
내 기억 속의 너란 존재
더 이상 기억의 잔재 없이
보내주겠어 uh 잘 가
난 원래 행복하다는 게
너로 인해 생겨나는 일이라
생각했네
어제 잠자기 전에 떠오른
너와의 일과 그전의
너와의 하루일과
너무나 행복하다
말했던 시간들과
너와의 아름다운 시간들이
내게 아까 전 통화할 때 말했던
어젯밤의 너무도 무서웠던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소설에서 본 것만
같은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느낌
너무 싫어 난
to 허니 나에게서
빨리 멀어져나가지 그랬니
그동안 너에게 준 상처와
너에게 준 무관심
정말로 미안해 이런 말
용서되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날 차주길
진심으로 바랬어
니가 날 차서 차라리 상처를
내가 입길 바랬어
이젠 너에게 이런 말할일
더 이상 없을 꺼야
정말로 미안해
그런 말하지마 정말로 미안한
사람은 나니까
ha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니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끊이지 않는 사랑 보여준 거
진심으로 감사해
널 사랑하는 사람이 날
사랑했던 사람에게
ps 나와 헤어진 거
진심으로 축하해
아직도 나는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지금도
기억나는 너를
너무나 아름다운 너를
잊을수 없어
너를 지울수 없어 영원히
어떻게 쉽게 잊을수 있어
어떻게 잊어 버릴수 있어
다른 남자들과 신나게
놀아대며 당당한 너의 모습
화가 나는데도 참아야만
하는 내 바보 같은 모습
너를 얻기 위해 화 삭히며
말 못하는 가슴
자꾸 전화하면 짜증내며 이따가
전화할게 하곤 아무런
연락 없는 널 기다리는
내 비참해도 비굴하게 널
기다리는 내 너무나
바보 같은 모습
이제는 널 더이상 떠올리지 않아
아무런 용서도 존재하지 않아
내 기억 속의 너란 존재
더 이상 기억의 잔재 없이
보내주겠어 uh 잘 가
이제 그리움은 노래가
되지를 않아
이제 사랑은 노래가 되질 않아
그대를 위해 채집된 시어
모두가 어두운 서랍 속에서
말라 죽어가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소설에서 본 것만
같은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느낌
너무 싫어 난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소설에서 본 것만
같은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느낌
너무 싫어 난
이제 널 잊어 버리겠어
이제 널 지워버리겠어
그 동안에 행복했던 기억
이제 널 지워버리겠어
이제 널 잊어 버리겠어
이제 널 지워버리겠어
그 동안에 행복했던 기억
솔직히 잊지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