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했나봐. 난 바보인가봐.
애를 써 봐도 니가,니가 보여.
니가 없이 나는 정말 못 살아.
내가 없이 너는 정말 잘 살아.
며칠을 난 니가 보고 싶어서,내가 미쳤어.
저리가.
사랑했던 마음, 그 하나만 간직할께.
니가 결혼하면 축하하러 갈께.
말도 안돼.
정말 내가 그게 돼?
일어나서 잘 때까지 맨날 니 생각이야.
난,이러고 사는게 너무 싫어.
난,미친듯 사는게 정말 싫어 난.
한숨을 쉬고,몇번을 다그치고.
그래도 안돼.
너를 잊는다는게.
내가 널 사랑하다가, 그만 헤어지다가.
우리 마주치다가, 서로 모른척 하다가.
남 이런걸 내가 알기에, 정말 알기에.
그냥 너를 스쳐 갔나봐.
걸음 걸음 마다 니가 떠올라.
그 많은 추억들에 눈물 나.
거리에 서서, 그렇게 울었어.
한참을 멍하니 너를 바라보다가.
사랑하면 안돼.
붙잡으면 안돼.
구차하게 미련따윈 가져서도 안돼.
보내자.
이제 너를 보내자.
크게 한번 웃고나서 정말 멋지게 떠나자.
하면서도 그게 정말 안되죠.
오랫동안 그댈 생각하며 살겠죠.
아파도, 아파도 그리 살아도.
내가 그댈 정말 사랑했다는 것만.
잘못했어.
내가 미안했어.
말하고, 말하고, 말을 해봐도 다 소용없어.
이제 그만 널 잊고 싶어.
니가 보고 싶을때.
너무 그리워 질때.
사는게 사는게 이게 정말 아니라고 느낄땐.
정말 그럴땐 어떻게 살아가요.
내가 그댈 정말 잊지 못하는 걸까요.
다시는 사랑 안할래.
니가 없이 나는 정말 잘 살래.
마지막 그말 전할래.
내가 미치도록 사랑했다고.
사랑하다가, 정말 사랑하다가 안녕하고서.
Good bye-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니가 아직 있나봐.
내가 사랑하나봐.
잘못했어.
내가 미안했어.
말하고, 말하고, 말을 해봐도 다 소용없어.
이제 그만 널 잊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