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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진짜우리가왔다여보게친구우리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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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공짜로 싹 걷어가. 우린 다 털어 바치는 자원봉사단.
만족 못하는 바보놈들아.마저 퍼가, 내 밥도 몽땅.
날 조롱하거나 저 평가하는 잘난 편협한 평론가들의
날 선 언사와 참견 폄하에 맞서려다 받은 상처
고작 이딴 고통 받으려고 친구들이나 동료 가족도 다 버렸나?
잠도 못자고 사서 고난의 길을 나선 건가?
하지만 알고도 바꿀 수 없는 현실 - 난 저거 밖에 할 것 없다.
이젠 나도 몰라 한번 뭐 갈 때 까지 홀로 싸워 나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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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진짜우리가왔다여보게친구우리가왔다
Lyrical Slave Back Again. 한풀이는 계속 돼.
삼류시 또 뱉어대. 똑바로 들어 랩 해줄때
지하실에서 살던 내가 엘리베이터 타도 하는짓은 아직 바보.
Rhyme공장 다니는 바보.
yo 9 to 5? pub that.
시간 개념 따위는 삭제 뇌속에 주인이 'Stop해' 소리를 안해.
미칠것같애
가족, 친구 또 나를 기쁘게 해주는 애들도 날 잊게 만든 이것.
어쩔수없이 I Gotta Let'em Go.
신세 타령 한번. 장단을 줘. Givonion.
실력과 간지,이 두가지는 항상 기본이요.
조잡한 이곳이 바로 내가 선택한 길목이고
사라진 2년간에 공백은 말하자면 좀 길고 길어.
내가 사라진 사이 많은게 변했더라고 몇몇 사람들은 떠나고.
내 자리는 없을 꺼라고 전하고.(뭐라고?)
아무리 머리가 빠지게 가사를 써내려 봤자.
알아주는 사람도 몇없는 이곳에 묶인 이놈의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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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진짜우리가왔다여보게친구우리가왔다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