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내 손을 잡아줘
이 마음이 들끓어 잠들 수 없는 날 위해
hey 조금만 울어줘 이 쓰라린
눈물이 다 말라버린 날 위해
아주 먼 훗날 날 기억해줘
hey 이렇게 바랄게 이 외로운 심장은
어서 멎어버리길
hey 이 외로운 성안에 홀로 가둬버린
나 갇혀버린 나 잔혹하게 더럽혀진 방
닫을 꺼야 참혹하게 변해버린
성 지킬 꺼야
hey 이렇게 바랄게 이 무거운 육신은 어서 벗어버리길 hey 이 외로운 성안에 갇혀버린 나 무너져가는 나 악한 마음과 비천한 꿈속을
헤 매이는 밤은 또 날 쫓을 꺼야
악몽처럼 똑같은 고통과 숨막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