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려웠었죠 내가 또 그대를
아프게 할까봐 겁이 났던 거죠
상처뿐인 내 가슴이
또 그대를 다치게 할까봐..
야윈 그대 모습 내 맘이 아파요
힘들었었다고 나에게 말해요
이젠 내가 그대의 상처를
이 가슴에 안을께요..
내 사랑이 모자라서
사랑이 또 겁이 나서
달아나려고 했죠
사랑이 커져갈수록..
바보 같은 마음이라
다가갈 수가 없었죠
그대에게 난 항상 받기만 했죠
그 사랑 이젠 모두
그대에게 다줄께요..
내 사랑이 모자라서
사랑이 또 겁이 나서
달아나려고 했죠
사랑이 커져갈수록..
바보같은 마음이라
다가갈 수가 없었죠
그대에게 난 항상 받기만 했죠
그 사랑 이젠 모두 그대에게..
다 줄꺼에요
항상 곁에 있을께요
그대가 나를 위해
늘 그러했던 것처럼..
바보 같은 마음이라
눈물을 또 보이지만
아픔이 녹아내린 눈물이죠
너무 행복한 걸요
참 행복한 눈물이죠...
【 부러진 날개로、나는 법을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