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 - 여자는 남자를 몰라]..결비
나의 입술엔 침마저 마르고
입속은 온통 얼어버려
언젠가 집착이란 몹쓸병이 깊이 들어와
그녀란 아픈 통증만 남아..
남도 모르게 그녀 생각이 날때
왼쪽 가슴을 움켜줘요
까맣게 새까맣게 타버린 내모습이 싫어~
뛰는 심장까지 멈춰 버렸어~~
사랑이 또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나 다시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못되서 정말 이렇게 밖엔 할 수 없었니
시들어 버린 나무처럼~~
**(간주중)
웃고 싶어도 웃음이 나질 않아
좋은것도 느낄순 없어
하얗게 새하얗게 버리진 내 모습이 싫어
뛰는 심장까지 멈춰 버렸어~~
사랑이 또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나 다시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못되서 정말 이렇게 밖엔 할 수 없었니
시들어 버린 나무처럼~~
아무일 없듯 제자리로 돌아가
너 시린가슴 움켜 잡겠지
그것이 마지막 나의대한 배려일거라
생각하니~ 오 오
사랑이 또 사람을 이렇게도 만드네요
나 다시 누굴 사랑할 수 있을까
못되서 정말 이렇게 밖엔 할 수 없었니
시들어 버린 나무처럼~~굳었어..
。눈물이 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