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아침이 시리도록 아파
다시 눈을 감아도 그대는 지워지지 않아
아련한 기억속에 더욱 선명해지는
그댄 그대로 인걸요...
울리는 전화에 문득 그대 음성
미치도록 그리워 내 마음 깊은 곳에 가득
그댈 담아두고서
그리고 또 그려 그대 이름 불러 보아요
조금만 아주조금만 그대를 사랑했다면
이 아픈 시간도 이겨낼 텐데 바보같이
너무 사랑한 내게는 살아갈 힘이
남아있지않아 시간 속에 머물러요...
차라리 울어요
그대 애써 웃는 모습 보이려 해도
젖어있는 그대 목소리
나의 가슴속에서
눈물이되어 내 맘에 가득 흘러 내려요...
조금만 아주조금만 그대를 사랑했다면
이 아픈 시간도 이겨낼 텐데
바보같이 너무 사랑한 내게는 살아갈 힘이
남아있지 않아 시간 속에 머물러요
나 홀로 걷던 세상에서
그대라는 한 사람을 사랑한 가슴안고
살아갈 날이 너무 두려워
그대여 기억만으로 살순 없잖아
잠시만 아주 잠시만
이 못난 나를 사랑한 시간에 돌아와
못다한 사랑 할 수 있게
다시 한 번만 그대를 사랑하는 맘
이 마음 전해 후회없이 보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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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선 안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