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 가시]..결비
잊을수 있을거라고
아니 못 잊을 거라고 같은 사랑했던 우리
또 다른 얘기만 하고 있네요
슬퍼도 걱정말아요
이별은 잠깐일 테니 내것이 아닌걸
내것이길 원한 내 잘못 때문이죠~
힘들었나요 내가 아프게 한적은 없나요
허나 이젠 그럴일 없죠
그맘안에 나 없으니~
차가운 그대 눈빛처럼
변해갈테죠 지금 이순간도 언젠간 그렇죠
슬픈 밤이면 가만히 그대 이름 곁에
내 이름 불러 보았던 철없던
내 사랑도 언젠가는..
말해줘서 고마워요
거봐요 난 괜찮아요
어색한 말투로 고개 떨군채로
이별을 말하는게~
힘들었나요 내가 아프게 한적은 없나요
허나 이젠 그럴일 없죠
그맘안에 나 없으니~
차가운 그대 눈빛처럼
변해갈테죠 지금 이순간도 언젠간 그렇죠
슬픈 밤이면 가만히 그대 이름 곁에
내 이름 불러 보았던 철없던
내 사랑도 언젠가는..
하지만 숨이 막혀와 이대로 그대 지우기엔
미워할수 없는 잊을수도 없는 그대 나에게
아직 사랑이기에~~워워워
숨쉴때마다 아파도 그대는 모르게
이런 내맘을 모르게 손끝에 박힌
아픈가시 처럼~오워워
그댈 떠올릴 때 마다 난 또 울겠죠..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