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채연 - 가을날의동화]..결비
해질무렵 황혼빛에 물든 나의 맘에
상큼한 아침햇살처럼
내게 그렇게 다가온 그대
추운 겨울 기나긴 봄과 여름 다 지나고
바다 같은 그대의 눈빛에 안기던 가을~
소나기에 젖어버린 여윈 내 어깨위에도
잔잔하고 부드럽게 용기를 심어 주던
그대와의 지난날들은
내겐 모두 가을날의 동화~
다시 내게 올 순 없어도
또다시 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대와의 지난날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을날 동화인것을 ..
**(간주중)
소나기에 젖어버린 여윈 내 어깨위에도
잔잔하고 부드럽게 용기를 심어 주던
그대와의 지난날들은
내겐 모두 가을날의 동화~
다시 내게 올 순 없어도
또다시 많은 시간이 흘러도
그대와의 지난날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을날 동화인것을 ..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