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신다고 님을 나 만날 수 있다기에
천 리 먼 길도 님 그리며 나 여기 왔는데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2)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비추소서 탑 그림자 저 연못에
아사달 님 계신 곳을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날 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