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니 곁엔
다른 사람이 있었어
다가갈수록 더 멀어져가고
이젠 부를 수도 없어
너의 마지막 웃음을 못잊어
그래 널 사랑했어
그래서 다시 보고 싶었어
나를 보며 미소 지었던
그 미묘했던 순간 그 느낌을
외면 할 수 없어
사랑 하는사람 이니까
언젠가 이렇게 될줄 알면서도
니곁에 항상 맴돌았어
니가 날 보며 웃어주길 바라면서
그래 널 기다렸어
그래서 항상 곁에 있었어
나를 보며 미소 지었던
그 순간 만큼은 행복이니까
어차피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기대하기 보단 상상속에 살아
아직 널 기다려
미련하게 있어 그 자리에
한번만이 라도 날 보며
다시 웃어줄 수 없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