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e (온데) 앨범 :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작사 : Onde (온데)
작곡 : Onde (온데)
편곡 : VINDELIC, 최재웅
그대가 자주 가던 허름한 술집
무작정 따라갔었죠
함께하고 싶었으니
이미 다 져버린 벚꽃을 밟고 지나쳐
술에 취하고 두 눈이 맞닿을 때쯤
따라나서야 할까 아님 모른척할까
난 아직 그대로인데 그댄 벌써 나를 지웠나요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나는 다른 이를 바라볼 테니
평생토록 내 뒷모습만 그리며 그렇게
외로이 살아갔으면 해요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나는 다른 이를 바라볼 테니
헤져버린 나의 마음을 그대로 그렇게
온전히 느껴봤으면 해요
날 안쓰럽게 보는 그 눈빛이 싫어요
동정하지 마세요
난 불쌍하지 않아요
오오오 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우 우우 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