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사라지고 어둠이 이곳에 내리면
갑자기 사라질 것만 같아 불안해
흑백 영화 속에 멈춰있는
위태로운 세상 속에서
빛과 색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줄 너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걸
지쳐있던 하루에 기대고 싶을 때
움켜진 두 손을 잡고 안 놔줘도 돼
흑백 무성영화 속에 갇힌 하루에
색으로 채워준 너
이런 내 하루가 어떻게 나쁠 수가 있겠어?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미쳐 가는 이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걸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인걸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하루가 멀다 하게 빠르고
잊혀져 가는 세상 속에
빛바랜 도시위 피어오르는 꽃
허울과 울타리는 무너지고
어둡던 세상은 다시 제자리로
빛바랜 도시위 피어오르는 꽃
허울과 울타리는 무너지고
어둡던 세상은 다시 제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