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도 괜찮아질 거라는 말을 믿고선
그날부터 나는 가수라는 큰 꿈을 상상하며
작은 날개를 펼치고
어렸을 때의 롤 모델
늘 그걸 따라가기 위해
올라가고 싶어 해
너무 작았던 나는 높은 줄도 몰랐지
성인이 되면 누구보다 멋있게 살 줄 알았던 어린 날의 나에게 미안해
(아직 한참 멀리 있는 것 같애)
난 몰랐어
반짝하고 사라지는 노래들 사이
난 몰랐어
보여줘야 하는 내 모습은 과연
난 몰랐어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을지
난 알았어
난 알았어
모두가 날 인정할 수는 없어
내가 가진 꿈들을 모두 이룬다 해도
난 알았어
난 알았어
어렸을 때 나의 꿈들은
모두 거품 투성이였단 걸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Where is my dream?
I don’t know what I mean
I don’t even know what to believe now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Where is my dream?
I don’t know what I mean
I don’t even know what to believe now
이제 더 이상의 실수는 없어
스스로 일어나야 할 때야
따뜻한 포옹도
반가운 얼굴도
저 멀리에서 바라봐 줬으면
생각만 해도 지겨운 내 고민들
현실로 마주한 무거운 벽은
하루도 빠짐없이 나를 무겁게 만들었어
계속된 실수는 독이 되었고
그게 내 모습이 되어서
날 나쁜 사람으로 만들었지
내 스스로 말야
반쪽이 부러진 날개로
‘나 이제 잘 살아’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살아 볼 테니
먼 그곳에서 기다려줘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Where is my dream?
I don’t know what I mean
I don’t even know what to believe now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Oh my dream is not come true
Where is my dream?
I don’t know what I mean
I don’t even know what to believ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