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질 때 나의 마음도
흔들리며 떨어져 내렸지
수줍게 전한 내 사랑의 바람 속에 먼지 같아
너의 미소는 별처럼 빛나 밤하늘의 꿈처럼 빛나
이별의 말도 난 몰랐다 저 하늘에 날려 보내네
그대의 입술의 남겨진 기억
사라져도 나는 기억해
희미한 향기 속에 숨어서
영원토록 나는 기다려
비가 오던 내 눈물 같아
흘러내려 멀리 가버리네
이 밤이 지나면 괜찮을까 잊혀질까
내 사랑했던 그댈
비가 오면 내 눈물 같아
흘러내려 멀리 가버리네
이 밤이 지나면 괜찮을까
잊혀질까 널 사랑했던 그댈
깊은 어둠 속 난 홀로 서서
그대를 생각해 떠올려
저 별빛 아래 내 마음을 담아
그대에게 전해줄래요
그대의 입술의 남겨진 기억
사라져도 나는 기억해
희미한 향기 속에 숨어서
영원토록 나는 기다려
그대의 입술의 남겨진 기억
사라져도 나는 기억해
희미한 향기 속에 숨어서
영원토록 나는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