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약 (Feat. 김희영)

유토피아니스트
앨범 : 가루약
작사 : 유토피아니스트
작곡 : 유토피아니스트
편곡 : 유토피아니스트
오늘 하루도 그 낮은 시선에서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보고 들은 너
작고 사소한 것이란 없을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내 오래된 눈으론 보지못했네
쓸데없는 나의 욕심과 못난 마음이 널 울게했을까
어렴풋한 내 어린시절이 네 모습에 담겨있네
내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 한 마디 마디가
아직 성긴 너의 마음 빈 공간을 울리는 메아리 되는 걸
너의 아직 서툰 말과 몸짓에 무너지는 나
아직도 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하지만 연습이란 건 없어
나의 모든 걸 내어주는 것 내가 당연하게 받은 그 큰 사랑을
너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 작고 초라한 나의 이 마음
내 이름은 사라지네 너의 이름 속으로
네가 아파할 때 나의 심장이 저미어오네
너의 아픔 나눌 수만 있다면 내가 모두 가져가고파
네가 울고 있는 그 뒤에서 나는 부서져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나을 수만 있다면
때론 나도 울고 싶어 너처럼 소리도 지르고싶어
나의 마음 헤아릴 수 없는 너를 나는 꼭 안아줄 수밖에
지금껏 버텨왔던 나라는 존재는 부서져 가네
가루가 된 나를 눈물에 녹이네 네가 웃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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