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빗은 머리
불그레 오른 볼빛
너를 마치 어제 본 듯
어디 하나 낯설지가 않지
제법 따뜻해진 날씨
머리 위 날리는 꽃이
우릴 마치 반겨주듯
모든 것이 그날과 똑같지
너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맘을 다 알진 못하지만
난 말하고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 들려 주지 못한 말이 남았다고
조금 서툴지만
너에게, 난 말하려고
아직, 우린 하지 못한 일이 남았다고
너에게 말하고파
오늘 너를 보기까지
하나 쉬운 것도 없이
그런 나를 알아주듯
편안하게 나를 달래주지
너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맘을 다 알진 못하지만
난 말하고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 들려 주지 못한 말이 남았다고
조금 서툴지만
너에게, 난 말하려고
아직, 우린 하지 못한 일이 남았다고
너에게 말하고파
너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맘을 다 알진 못하지만
너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맘을 다 알진 못하지만
난 말하고파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 들려 주지 못한 말이 남았다고
조금 서툴지만
너에게, 난 말하려고
아직, 우린 하지 못한 일이 남았다고
Ah-Ah-Ah-Ah
Ah-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