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마지막인걸 알면서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내가 너무 미워
그저 이렇게 보내줘야해
나는 그럴 수 밖에
눈물이 비처럼 쏟아져도
어쩔 수 없어 돌아보지 말고 가 그냥
한걸음씩 멀어 지는 네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나 막막해서 hm
그저 이렇게 놓아줘야돼
이제는 그래야돼
다리에 힘이풀려 넘어져도
어쩔 수 없어 돌아보지 말고 가 그냥
한걸음씩 멀어 지는 네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나 막막해서 hm
한걸음도 멀어 지고싶지않아
돌아와줄래 제발
너 없이 어떻게 내가 살아
마지막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