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돌이킬 순 없는지
아쉬움만은 닿을 수 없는 그리운만큼
조금씩 무너져 가는걸..
잠시라도 찾고 싶다 기억이
그릴 수 없는 내안의 그대 모습 처럼
지금도 난 자꾸 헤매이는데..
그대와 함께 걷던 이 길위에
여전히 그대만을 찾고 있는 나
아직도 그대곁에 남아 있는
추억들이 날 지켜줄까봐..
어느새 습관처럼 내게 기대고 싶은
이렇게 내게 남아있는 기억들조차
다가설 수 없는 내가 너무 싫은데..
차가운 너의 뒷모습만
지울 수 없던 그 순간들마져
이젠 내겐 아픈 후회뿐인걸..
그대와 함께 했던 이 거리에
지금도 추억만을 찾고 있는 나
혹시 그대곁에 남아 있는
시간들이 다시 돌아올까봐..
지울 수 없던 너의 모습이
그림자처럼 이렇게 남아 있는 기억들속에
돌아갈 수 없는 내가 정말 싫은데..
눈물이 흘러 볼 수 없단걸
지킬 수 없던 나의 바램도
이젠 지나친 후회뿐인걸..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힘겨워 하던 너를 지울 수가 없어요
사랑했던 기억만큼 아파했던 널
아무말도 할 수 없던 나를 기억하는지..
어느새 습관처럼 내게 기대고 싶은
이렇게 내게 남아있는 기억들조차
다가설 수 없는 내가 너무 싫은데..
차가운 너의 뒷모습만
지울 수 없던 그 순간들마져
이젠 내겐 아픈 후회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