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walking on street
Still working for dream
다 놔버린 적도
방 안에서 혼자 꿈쩍도
안 하던 내 손을 왜 기어코 잡아줬어
난 또 무너졌고
넌 몇 번이고 다시 일으켰어
그런 내가 무슨 염치로 무너지겠어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내게 줬던 것 전부 다
갚아줄 수 있는 가사로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좋아하던 목소리가
세상을 울릴 때까지
세상 물정 모르는
헛똑똑이인 걸까
네가 말한 사랑도
추억 낭만도
결국 변할 거라고
내 말에 힘이 실릴 때가 온다면
빈말이더라도
다를 거라고
크게 말해줄게 꼭
singing my story
(내가 또 무너져버리면 또다시 죽어라 비웃어줘)
Still in my city
(시간이 지나고 많은 것들이 변해버린대도 난)
Still walking on street
Still working for dream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내게 줬던 것 전부 다
갚아줄 수 있는 가사로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좋아하던 목소리가
세상을 울릴 때까지
마지막 할 말이라면
다시 이 노랠 듣는다면
곡이 끝난 뒤에 난 과연
웃고 있을까요 아니면 울고 있을까요
하고 싶은 일을 한다던
선택엔 변수가 많아서
매일 밤 잠에 막 들었다가도
이런저런 생각이 너무 참 많아
목에 힘을 더 빼야 하나요?
발성을 고쳐볼까요?
저 사람들 말마따나
지나치게 솔직해서 듣기 거북한가요?
이렇게 뻔한 박자로
이렇게 뻔해빠진 가사로
내 목소리를 저기 저위로
내 목소리를 길거리로
Still walking on street
Still working for dream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내게 줬던 것 전부 다
갚아줄 수 있는 가사로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좋아하던 목소리가
세상을 울릴 때까지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내게 줬던 것 전부 다
갚아줄 수 있는 가사로
난 정상
위로 가야만 해 네가
좋아하던 목소리가
세상을 울릴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