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대는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아카시아 꽃 향기에 취해 함께 걸었던 수봉로 그 길가에서
우린 서로 손을 잡고서 한 걸음 한 걸음 웃으며 걸었지
나뭇잎 사이로 햇살 비추고 푸른 꿈 가득히 피어보냈지
이젠 알아요 그대의 사랑을 잊지 않을꺼예요
속삭이듯 나를 깨워준 수봉산
그때 그 사랑을
우린 서로 손을 잡고서 한 걸음 한 걸음 웃으며 걸었지
나뭇잎 사이로 햇살 비추고 푸른 꿈 가득히 피어보냈지
이젠 알아요 그대의 사랑을 잊지 않을꺼예요
속삭이듯 나를 깨워준 수봉산
그때 그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