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란 바다에 나를 던진다
우울했던 날들을 끌어안고서
아무런 감정 없이 회색빛으로 물든
너와 내가 가여워서 이제는 파란
환상 속으로 가
저 밀려오는 파도에 나를 맡긴다
거칠고 두렵지만 나는 괜찮아
아무도 너와 나를 위로해 주지 않아
우린 그냥 서로의 등을 빌려 차갑게
가장 먼 곳으로 가
영원하고 싶어 너와 나의 그 바다와 같던 날들까지도
파란 우리를 만들어 가자 더 깊고 넓은 imagine
따듯했던 날
파란 너와 나
따듯했던 날
파란 너와 나
영원하고 싶어 너와 나의 그 바다와 같던 날들까지도
파란 우리를 만들어 가자 더 깊고 넓은 imagine
영원하고 싶어 너와 나의 그 바다와 같던 날들까지도
파란 우리를 만들어 가자 더 깊고 넓은 ima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