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윤선
마네킹처럼 차가운 시선들은 너무 어지러워
아무리 헤매어도 소용없는.. 출구없는 미궁
이건 꿈이 아닐까?
온힘을 다해 달려도 한발짝 옮길수 없는
아무리 소리쳐도 돌아보는 사람 하나 없는
이건 꿈이 아닐까?
깨어날 수 있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이 어둡고 냄새나는 미궁속에서
이 모두 꿈이길 이 모두 꿈이길
이 길고 썩은 시간의 강
이건 꿈이 아닐까? 우우~
마네킹처럼 차가운 시선들은 너무 어지러워
아무리 헤매어도 소용없는.. 출구없는 미궁
온힘을 다해 달려도 한발짝 옮길수 없는
아무리 소리쳐도 돌아보는 사람 하나 없는
마네킹처럼 차가운 시선들은 너무 어지러워
아무리 헤매어도 소용없는.. 출구없는 미궁
온힘을 다해 달려도 한발짝 옮길수 없는
아무리 소리쳐도 돌아보는 사람 하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