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연습했어 헤어지자는 말
돌아선 내 맘 어떻게 설명할지
밝은 네 모습에 내려앉는 내 맘
어떻게 내가 널 버릴 수가 있어
해서는 안 될 말
너무나 몹쓸 말
그래도 우리 어쩔 수 없다고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 못 한 채
너의 시선 피해 땅바닥만 쳐다보고
무슨 말 해야해 미안할 뿐인데
내 앞에서 엉엉 우는 모습이 너무 싫어
낯선 내 모습에 할 말도 못 하고
어떻게 네가 나한테 이러냐고
태연한 척하는 나의 이런 모습
아무렇지 않게 그럴 수 있냐고
해서는 안 될 말
너무나 몹쓸 말
그래도 우리 어쩔 수 없다고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 못 한 채
너의 시선 피해 땅바닥만 쳐다보고
무슨 말 해야해 미안할 뿐인데
내 앞에서 엉엉 우는 모습이 너무 싫어
고개를 떨군 채 아무 말 못 한 채
너의 시선 피해 땅바닥만 쳐다보고
무슨 말 해야해 미안할 뿐인데
내 앞에서 엉엉 우는 모습이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