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이 저 태양이라면
난 그대뒤에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언제나 그대 뒤에서 머물다
어느샌가 발에 밟히는 그림자입니다..
곁에 있어도 그댄 나를 모르네
아무것도 난 해줄 수가 없네
영원히 그대 사랑 한번 받지 못하는
나는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그대 슬픔이 저 달빛이라면
난 그대뒤에 흐르는 그림자입니다
그대의 눈물 닦아주고 싶지만
어둠속에 묻히고 마는 그림자입니다..
곁에 있어도 그댄 나를 모르네
아무것도 난 해줄 수가 없네
영원히 그대 사랑 한번 받지 못하는
나는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세월 흐른 어느날 그대눈 감아도
저 태양이 그댈 외면해도
그대곁에 누워서 지켜줄겁니다
나 영원히... 예~~
곁에 있어도 그댄 나를 모르네
아무것도 난 해줄 수가 없네
영원히 그대 사랑 한번 받지 못하는
나는 어두운 그림자입니다..
나는 어두운 사랑입니다...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