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텅 빌 때가 있어
마음의 위치는 알 수 없대
잠시 걸어보기로 했어
내가 어김없이 찾는 곳이야
바다에 두 손을 모아 날 비춰 봤어
물결 아래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고개 쏙 내밀고 나를 쳐다봤어
내 마음이 따뜻해지네
어디서든 상상할 수 있어
바다는 가까이서 반짝이니까
바닥에서 시작하게 되는 바다의 몸짓
바람을 만나 파도가 되고 바다가 된 이야기
마음의 고향이 필요할 때 있잖아
바다가 있어서 언제나 가능한 이야기
이제 나는 내 마음 찾지 않아
어디서든 어디에서나 바다가 있으니까
어디서든 상상할 수 있어
바다는 가까이서 반짝이니까
바닥에서 시작하게 되는 바다의 몸짓
바람을 만나 파도가 되고 바다가 된 이야기
마음의 고향이 필요할 때 있잖아
바다가 있어서 언제나 가능한 이야기
이제 나는 내 마음 찾지 않아
어디서든 어디에서나 바다가 있으니까
이제 나는 내 마음 찾지 않아
어디서든 어디에서나 바다가 있으니까
어디서든 어디에서나 바다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