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또 찾아와 밤새 그댈 지운 가슴에
짖궃게도 그댈 또 드리고 달아나죠
그 눈빛 그 얼굴 사무치도록 보고 싶어
그대 있던 자리에 얼굴 묻고 소리쳐봐요
언젠간 잊혀질까요?
언젠간 사랑도 할까요?
마지막 그대 말처럼
나 웃으며 얘기하게 될까요?
아마 그런 날들은 없을꺼에요
♬~
술잔에 기대어 사람들속에 숨어봐도
잊지 않고 누군가 그대 안부를 묻네요
그대의 그 습관들 고스란히 내 몸에 베여
나를 보고 있어도 모두 그댈 기억해내죠
언젠간 잊혀질까요?
언젠간 사랑도 할까요?
마지막 그대 말처럼
나 웃으며 얘기하게 될까요?
그런 날들은 없을꺼에요..오
내 두눈을 감아 보아도 까맣게 태워 보아도
마르지 않는 눈물처럼 그댄 내안에 있죠..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날 아무리 아프게해도
그댈 원하며 견딜수 있죠..워..
내 눈물이 흘러 그대의 행복 된다면
내 삶을 다 울어도 난 후회없죠
사랑에 아파하는건 여기 나 하나면 되요
내 전부였던 한사람
나 어떻게 그댈 잊고 살까요?
차라리 나를 버..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