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속에 묻어 놓은 소중한 사랑이 있네
마음 한 번 전하지 못 한 애달픈 사랑이었네
수많은 세월들이 흘러갔어도
아직도 잊지 못하고
그 사랑이 날아갈까봐
한 마디 말도 못 하고
긴긴세월 가슴 속에
그 이름 묻고 살았소
다가서면 그 사람이 행여나 힘들어 할까
그 사람의 그림자 뒤에 긴 세월 숨어 살았네
사랑은 주는 것이 아름답다는 그 말은 너무나 아파
그 사람만 행복하다면 내 마음 상관 없다고
긴 세월이 흘러가도 내 마음 변함없네
내 마음 변함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