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스치는 기억에 우울 해지고
하루 종일 네가 보고 싶어 거리를 헤매다
가만히 멈춰서 네 이름을 불러
미친 듯이 눈물이 흘러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아프잖아 너무 힘들잖아 정말
나만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해 너만을 찾아다녀
널 닮은 뒷모습에 무작정 따라가서
확인해야 직성이 풀려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아프잖아 너무 힘들잖아 정말
나만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너무 보고 싶어서 이러다 죽을 것 같아
무슨 짓을 한 거야 너무 아프잖아 너무 힘들잖아 정말
나만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