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낡은 책장 안에서
빛바래진 노트를 열어 보았을 때
이제는 나에 기억속에서
희미해진 이름이 하나 있어
처음에 난 그게 누구였는지를 몰랐어
시간이 흐른후에 그제야 알 수 있었지
바보처럼~~
잊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사랑은 시간 가면
추억 저편으로 사라지나
아파했던 지난 나에 기억은
이젠 바래진 노트 한쪽에서만 남아 있는데
어쩌면 한번쯤이겠지만
너도 지난 일들을 생각해 볼테지
내 모습 너에 기억속는
어떤 추억이 되어 남아있나
나처럼 너도 항상 행각해야 되겠지
예전엔 그렇게도 나만을 사랑한다고 했었지만
잊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사랑은 시간 가면
추억 저편으로 사라지나
아파했던 지난 나에 기억은
이젠 바래진 노트 한쪽에서만 남아 있어~
남은 세월이 흐른뒤에 다시 본다면
그땐 어쩌면 기억할수도 없을거야~~
잊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사랑은 시간 가면
추억 저편으로 사라지나
아파했던 지난 나에 기억은
이젠 바래진 노트 한쪽에서만 남아 있어~
잊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사랑은 시간 가면
추억 저편으로 사라지나
아파했던 지난 나에 기억은
이젠 바래진 노트 한쪽에서만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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