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갈래 물이 흐르는 곳
주몽 아들이 터 잡아
천지 기운 받아 나라 굳게 세우니
온 백성 다 구제하리라
목숨을 걸고 싸우리라
황산벌 계백 장군 말씀
백마 푸른 강물에 삼천 꽃이 지도다 슬프도록 아름답구나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이천년 혼이 숨쉬네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영원히 기억 하리라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이천년 혼이 숨쉬네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영원히 기억하리라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이천년 혼이 숨쉬네
아~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영원히 기억하리라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이천년 혼이 숨쉬네
백제라 부르네 백제를 부르네
영원히 기억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