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깨지 않는 법 (feat. 임성민)
김동원
앨범 : 꿈에서 깨지 않는 법
작사 : 김동원
작곡 : 김동원, 임성민, Pieper Beats
편곡 : 김동원, Pieper Beats
엄마 아빠, 당신들을 반반씩 닮아서
무엇이 진짜 멋진 삶인지를 알아
아무리 초조해도 아무리 원해도
누군가의 등을 밟고 올라서지 않아
그렇게 성공하면 물론 겉은 멋있다만
그들 마음속에는 든 게 없는 거지잖아
금방 뎁혀지는 포근한 전기장판처럼
몸을 녹여 줄 거야 서로
비록 사는 곳의 거리는 멀어도
별로 막상 해줄 게 없어도
우울함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연락과 식사를 하면 돼
솔로몬도 지금까지 살았으면
나랑 똑같이 말했을 걸
매일 편안한 마음으로 잠에 들어
깨지 않을 꿈으로 흠뻑
오늘도 역시 시끄러운 서울
라디오를 끄자 내 마음의 소음
이제는 믿고 있어 해낼 것을
그게 바로 내게 주고 싶었던 선물
오늘도 역시 시끄러운 서울
라디오를 끄자 내 마음의 소음
이제는 믿고 있어 해낼 것을
그게 바로 내게 주고 싶었던 선물
I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억울하지만 지름길을 몰라
결국 나만의 지도로 도착할 거야
쉽지 않은 주인공의 고난
마지막에 얻게 될 건 더 멋진 결말
역시 힙합은 승자의 이야기
상식, 내가 배운 삶의 방식
가슴을 피고 사는 것이 역시 바람직
더 이상은 방 안에 숨지 않지
악몽에서 나와 세상에 부딪힐래
꼴통이었던 과거는 쓰레기통 밑에
해가 내리쬐는 곳이 역시 익숙해
청춘을 나중에 내 자식들이 물을 때
자신 있게 답할 수 있게
없어 풀리지 않는 문제
마음먹어 굳게, 해보자고 출세
내 인생을 구제, 하나 남은 숙제
마음먹어 굳게
오늘도 역시 시끄러운 서울
라디오를 끄자 내 마음의 소음
이제는 믿고 있어 해낼 것을
그게 바로 내게 주고 싶었던 선물
오늘도 역시 시끄러운 서울
라디오를 끄자 내 마음의 소음
이제는 믿고 있어 해낼 것을
그게 바로 내게 주고 싶었던 선물
I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I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
still got love for my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