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선가 울고 있을
그대에게
나의 마음을 담아 불러
이 노래 네게
지친 마음
잠시라도 쉴 수 있다면
내 어깨에 기대 가도
괜찮아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할게 괜찮아질 거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
너도 모르게
흘러내린 눈물 이제
이 노래를 들으며
모두 닦아 내렴
행복했던 그 시절에
웃던 것처럼
니 입술에
미소 띠어 보겠니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할게 괜찮아질 거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
거친 파도가 밀려온다면
넌 더 큰 파도가 되어
세찬 바람이
널 쥐고 흔든다면
똑바로
널 세워
해가 뜨기 전의 어둠
니 아픔은 그것뿐
왜 널 자꾸 지치게 해
이별엔 누구나 서툰데
니가 막 지나온
그림자를 두려워 마
그건 어딘가에
빛이 있다는 거니까
Uh 마음속 아픔이란
짐은 깨끗이 다 꺼내
빈칸을 채워 줄
너를 웃게 할 노래
사랑이 널 아프게 하고
다시 속이고 울게 해도
약속할게 괜찮아질 거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이별 아픔 따윈
잠시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