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지나고 가을을 거치며
싱그럽게 노란 잎이 떨어지는 걸
하얀 눈이 내리고 바람 부는데
또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 봄이 봄이 내게로
손을 잡고 같이 떠나요 (봄이 내게로)
꽃들이 피고 그 향기를 맡으면
모든 게 떠나버리죠 (봄이 내게로)
한 여름 지나고 가을을 거치며
싱그럽게 노란 잎이 떨어지는 걸
하얀 눈이 내리고 바람 부는데
또 봄이 내게로 걸어오네
겨울은 지나가고 따뜻한 그 봄이 봄이 내게로
손을 잡고 같이 떠나요 (봄이 내게로)
꽃들이 피고 그 향기를 맡으면
모든 게 떠나버리죠 (봄이 내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