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힘든 것 같은
오늘
왠지
다 내려놓고 싶은 밤
사랑은
내겐 너무 어렵고
맘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아무도 내 맘을
몰라주는 것 같아
맘 편히 내 얘길
할 수도 없어요
누군가 툭 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만 같은
고요한 밤이지만
괜찮아 오늘 하루도
잘 견뎌 낸 우리잖아
따뜻한 이불 속에
잘 들어왔잖아
걱정 마 내일 하루도
잘 견뎌 낼 우리잖아
지친 맘 기대도 돼
분명 우린 행복할 거야
다시 또 나 혼자
상처 받을 것 같아
온전히 내 맘을
줄 수도 없어요
누군가 툭 치면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만 같은
고요한 밤에
외로울 때도
있지만
괜찮아 오늘 하루도
잘 견뎌 낸 우리잖아
따뜻한 이불 속에
잘 들어왔잖아
걱정 마 내일 하루도
잘 견뎌 낼 우리잖아
지친 맘 기대도 돼
분명 우린 행복할 거야
따뜻한 이불 속에
잘 들어왔잖아
걱정 마 내일 하루도
잘 견뎌 낼 우리잖아
지친 맘 기대도 돼
분명 우린 행복할 거야
분명
우린 행복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