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던 하늘은 무뎌지고
어느새인가 저 태양은 저물어가고
별빛은 아름답게 날 비춘다
꿈 같던 순간들이 날 비춘다
조심스레 두 눈을 감아 본다
아쉬운 듯 잠 못 드는 날 또 깨워
깨우는 건 나를 또 비춘 별빛인가
아님 내 머릿속 가득 찬 너일까
My starry night
너와 함께 눈 감을래
My starry night
너와 함께 잠 들면 좋겠다
너와 함께 우리의 품에 난 만들어 가
My starry splendid night
아침이면 하루가 또 시작되고
평소처럼 잠 못 이룬 날 또 깨워
깨우는 건 꽃 향기가 짙은 바람 소리인가
내 옆에서 잠든 너의 숨소릴까
My starry night
너와 함께 눈 감을래
My starry night
너와 함께 잠 들면 좋겠다
너와 함께 우리의 품에 난 만들어 가
My starry splendid night
눈을 감고 너와 함께 우리만의 세상 속에서
Our starry splendi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