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멍. + 용서.

흐르
앨범 : 흐르다
작사 : 흐르
작곡 : 흐르
편곡 : eeryskies

매일 똑같은 소리로 너를 바라보겠지
너무 텅 빈 나의 방은 네가 채워주겠지
조금 키운 욕심으로 유치할 수 있겠지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그런 걸 하겠지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나의 곁에 있겠니
너의 길을 걸을 때도 내가 응원하겠지
내가 실수하면 화를 내고 용서하겠니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 일부러 빼고
매일 똑같은 소리로 너를 바라보겠지
너무 텅 빈 나의 방은 네가 채워주겠지
조금 키운 욕심으로 유치할 수 있겠지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그런 걸 하겠지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나의 곁에 있겠니
너의 길을 걸을 때도 내가 응원하겠지
내가 실수하면 화를 내고 용서하겠니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 일부러 빼고
기억
소중히 하려 해
우리가 다른 사람 품속에서 죽을 때도
기억
소중히 하려 해
우리가 어떤 사람 이 마음이 죽을 때도
기억
속에 난 화려 해
우리가 하려던 걸 포기하며 떠날 때도
기억
속에 난 화려 해
우리가 기억하는 모습에서 떠난대도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우린 P 니까
몸에 안 좋은걸 알면서도 같이 피니까
이따 밤에 같이 걷자 그거면 난 되니까
굳이 나로 너를 완성시키려고 하지 마
나는 너로 나를 완성시키려고 하지 않아
난 어디로 가는 걸까 그 과정을 찾지 난
너가 나를 지켜봐줘 들켜도 내 창피함
우린 함께 봤으면 해 그건 어렵지 찾기가
이미 사랑해
그건 나의 자랑 됐어
네가 자랄 때
지켜볼게 자랑해
이미 사랑해
그건 나의 자랑 됐어
내가 자랄 때
지켜봐줘 잘할게
쉽게 말하고 싶지 않아 난 쉽지 않았어
밑에 가봤고 한동안 나를 믿지 않았어
눈을 떠봤고 마주할수록 깊지 않았어
너를 만나기까지 난 나를 잃지 않았어
안녕 널 만나기 전에 날 떠났어
깊이 날 알아줄래 날 지켜줘
여기로 와 볼래 어쩌면 내 창피함까지
물귀신이 돼도 우린 거기 함께할런지
왠지 하고 싶은 말을 해야만 하지
우리가 걱정할 건 임신 밖에 없었지
불 멍을 보고 파도치는 소리를 듣지
용서해줘 나의 옳은 일을 또 다시
용서해줘 너를 또 다시
매일 똑같은 소리로 너를 바라보겠지
너무 텅 빈 나의 방은 네가 채워주겠지
조금 키운 욕심으로 유치할 수 있겠지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그런 걸 하겠지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나의 곁에 있겠니
너의 길을 걸을 때도 내가 응원하겠지
내가 실수하면 화를 내고 용서하겠니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 일부러 빼고
매일 똑같은 소리로 너를 바라보겠지
너무 텅 빈 나의 방은 네가 채워주겠지
조금 키운 욕심으로 유치할 수 있겠지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도 그런 걸 하겠지
먼 길을 걸어야 하는 나의 곁에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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