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겨울

현태안
앨범 : 가을의 겨울
작사 : 시여주, 현태안
작곡 : 시여주, 현태안
편곡 : 시여주
혼란스러워
난 네 말을 부정했어
내가 좋다며
날 밀어내는 모습에
견고해져 가는
너의 확신과 차가움에
내가 받을 상처는
왜 또 미안해 하는지
우리의 나날이 끝날 거 같아서
선뜻 다음 말을 준비하지 못했어
후회로 살아갈 계절들이 눈에 선해서
아무 말도 못했어 마지막이 아니길
내겐 가장 춥고 시렸던 가을 9월의 어느 날
그때에 파랬던 낙엽들은 지지 않았으면 해
내겐 가장 춥고 시렸던 가을 9월의 어느 날
그때에 파랬던 기억들은 지지 않았으면 해
한 달 지나면 난 변해갈 줄 알았어
마음이 쉽게 무뎌지길 바랐었지만
이내 시간이 준 건 더 무거운 그리움
뿐이란 걸 이제서야 알았어
내겐 가장 춥고 시렸던 가을 9월의 어느 날
그때에 바랬던 낙엽들은 지지 않았으면 해
내겐 가장 춥고 시렸던 가을 9월의 어느 날
그때에 바랬던 낙엽들은 지지 않았으면 해
시간 지나가면 네가 올 줄 알았어
하얗게 웃었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내게
지난 시간들이 파랗게 진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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