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람은 춥기만 하고
언제쯤 꽃이 다시 필까
내일은 따뜻했으면 좋겠네
그러면 너의 손을 녹여 줄 텐데
노래를 불러보지만
바깥 풍경은 여전히 외롭고
한 번 더 생각에 잠겨
이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내 곁에
낙엽은 여전히 떨어져 가고
이 계절이 가기 전까지 있어 줘
차갑던 내 맘은
너로 인해 녹여지네
노래를 불러보지만
바깥 풍경은 여전히 외롭고
한 번 더 생각에 잠겨
이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내 곁에
낙엽은 여전히 떨어져 가고
이 계절이 가기 전까지 있어 줘
차갑던 내 맘은
너로 인해 녹여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