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나의 영혼은 여전히 쉴 곳 잃은 채
외롭진 않지만 마음은 텅 빈 곳으로 가네요
살아갈 이유를 모른 채 또 하루를 보내기 싫어요
당신의 손으로 나를 한 번 더
꾸밈없는 나의 모습도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그는
오늘도 나의 맘 찾아와주어
내 모습 그대로 소중하다는
사랑의 속삭임 나에게 주네 나에게 주네
주님의 형상을 따라 빚어진 나의 모습을
그저 사랑하도록 주의 빛으로
꾸밈없는 나의 모습도 아낌없이 사랑해 주는 그는
오늘도 나의 맘 찾아와주어
내 모습 그대로 소중하다는
사랑의 속삭임 나에게 주네 나에게 주네
그 사랑은 깊고 내게 멀지 않아서
언제나 다가갈 수 있네
그 사랑은 깊고 내게 멀지 않아서
언제나 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