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위로 올리는 단전
무대에서 보여 반전
어느새 보이는 관전
다시 가사를 쓰고 뱉어
믿고 왔던 나란 놈에게
화를 내는 내가 됐어
이미 어느 정도 다 왔다고
생각했던 난데 결국에
난 쓸모없는 로시난테
불이 나고 폼이 나게
보여왔던 나의 랩은
어느샌가 내가 듣기 싫은 랩이
되어버렸어 날 버렸던
한낱 여기에 모든 것을 걸었던
난 그 꿈을 포기를 못 해
가사를 다시 한 번 더 끄적여보네 더
해가 뜨기 전에 동이 트기 전에
끝내 i'm done , when dawn
그때 나는 잠이 드네
그때 마치 동이 트네 암전
암전 암전 암전 암전
when dawn , when dawn
when dawn , when dawn
그때 나는 잠이드네요
그때 마치 동이트네요
암전 암전 암전 암전
when dawn , when dawn
when dawn , when dawn
그때 나는 잠이드네요
그때 마치 동이트네요
일어나는 것들 빌어봤던 나도
할 수 없는 것들 넘쳐났지
짊어졌던 나의 삶의 무게
다시 한번 불을 지핀
나의 펜 대 잃어버린
길어 버린 나의 일생
아직은 아니라고 하며
한방으로 외쳐 보니
지금은 아직은 버닝 중
난 다시 일어서 이 방황 속에서
나는 다시 꿈을 꿔 (나는 다시 꿈을 꿔)
꿈을 꿨던 바로 이곳 지금 서있는 한 곳의 중심
전부다 탐나는 재주였고 나의 기술 또는 특기였고
이것으로 인해 나의 벌이 길이
보이지 않는 놀이 빌고 빌어 들어 믿어
사짜 가짜 전부 싹 다 작당 모의
하는 새끼 땜에 펜촉 끝을 세워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한 번 더
걸어 되는 배팅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그때 나는 보여주네 그 전 나는 다른 놈이 되었다는 걸
암전 암전 암전 암전
when dawn , when dawn
when dawn , when dawn
그때 나는 잠이드네요
그때 마치 동이트네요
암전 암전 암전 암전
when dawn , when dawn
when dawn , when dawn
그때 나는 잠이드네요
그때 마치 동이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