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일까 밤일까
눈앞이 캄캄하네
빛 하나 없는 내 삶은
언제나 밤이었지
찢겨지고 버려져
가난한 나는
쓸모없는 인생을
모질게 원망했지만
빛 되신 주님
내 눈을 밝히사
내게 그의 일을 나타내시네
oh light of the world
절망 속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내 삶을 숨 쉬게 하시네
살아계신 나의 주님
oh light of the world
불쌍한 사람아
가엾은 신세구나
죽음보다 못한
처량한 인생이여
사람들은 내 귀에
수군거리고
단 한줄기 희망도
도무지 안보였지만
빛 되신 주님
내 눈을 밝히사
내게 그의 일을 나타내시네
oh light of the world
절망 속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내 삶을 숨 쉬게 하시네
살아계신 나의 주님
oh light of the world
나를 축복의 통로라 하시는 주님
나 영원히 주께 영광돌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