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만나서 널 보며 항상 웃는 이유
행복하단 말로도 늘 괜찮다고 하는 이유
이대로 괜찮다면 나는 네 곁에 있고 싶으니까
오늘 하루가 끝나기 전 네게 연락 하는 이유
밤 새도록 잠 못드는 밤에 너를 찾는 이유
매일 밤마다 네가 나를 생각나게 만드니까
나 잠에 들어도 네가 항상 보이니까
나 눈을 뜨는 순간에도 너만 계속 생각나니까
나 오늘따라 네가 보고싶어
외롭다고 괜히 느껴질 때
너의 그 눈빛과 상냥한 말투가
나를 더 설레이게 만드는데
또 내일이면 너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 하루라고
이렇게 너에게 말을 하고픈게
감추고 있는 나의 마음이야
너와 하루를 마쳐도 늘 같이 있고 싶은 이유
마주보는 순간도 늘 설레어 미치는 이유
괜히 신경 쓰는 척 하며 널 좋아하고 있으니까
몇 년이 걸려도 괜찮아
너와 마주하는 일상들이
나에겐 변함없이 행복한 하루라고
나 너를 참 좋아한다고
나 이제서야 네게 말하려고
너를 너무나 좋아하니까
날 보는 네 눈이 닿았던 손 끝이
정말 너무나 좋아졌으니까
이제 내일이면 네게 말 할거야
너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이렇게 너에게 고백하고 싶어
나 정말 널 너무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