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보라 정오의 빛같이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라 보라 환란의 풍파만 보지 말고
온 세상 다스리는 주를 보라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써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사람들아
회한과 염려의 틈에 끼어
언제까지 한숨만 쉬려는가
믿는 자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로다
정죄와 심판의 사슬은 영원히 끊겼도다
또 시험 들어 넘어지고 상처가 깊어도
속량의 은혜는 변하지 않는다
보라 보라 정오의 빛같이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라 보라 환란의 풍파만 보지 말고
온 세상 다스리는 주를 보라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써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사람들아
불신의 장막에 왜 또 갇혀서
원망과 탄식만 끝없이 하고 있나
믿는 자는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상속자요
결코 후회가 없으신 사랑의 열매라
그 어떤 재난과 죽음까지도
구원의 문은 막을 수 없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자
존귀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높이자
마지막 호흡의 순간까지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드리자
온전한 믿음의 고백을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