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시간이 다 지나고
쌓였던 그리움은 어느새
무너진걸 보니 왜 그랬나 싶어
사랑이 아니였나보다 생각이들어
우리는 이제 그 흔한 친구도
못 하지 쥐도 새도 모르게
타올랐던 열기는 빠르게 식어
한 여름에 내렸던 우박이 바로 그 징조
yeah never forget it
그때 먹었던 팥빙수 떡 토핑
처럼 우린 쫄깃했어 허나 이젠 부스스스
건조하게 말라버려 가루가 되버렸지
yeah 나는 너의 무대
신나게 나를 밟고 빛이 나는 니 얼굴에
난 홀린거지 조명이 꺼지고 온 어둠에
나 정말로 허무해 죽을것 같았는데
뭘 먹어도 이 마음이 텅
더 먹어서 속이 쓰라리고
계속 먹어 머리가 어지러워
배가 뚱뚱뚱
멈춰야 해 이 짓거리도
벌을 주자 이런 내가 싫어
눈물 다 담아뒀다 땀을 내며
뛰자 쿵쿵쿵
baby I need you 무슨 소리 아니
Disciplined 거의 기계 AI
나를 고쳐먹어야 했었지 빨리
자랑스런 아들이 되고팠어 for ma mommy
스치는 기억은 보내버려 빠이
나는 진화했어 그때보다 많이
사랑은 개뿔 노래했었지만
이젠 진짜 I believe in love
check it out listen 단기 알바 기리보이
라식까지 세트로 들으면 길이 보여
너와 걸었던 한명은 pretty girl
또 한명은 멍청하지 that boy was pretty dumb
지금 보면 all my fault 난 쳐 웃었네
너는 짐을 싸고 떠날 준비 하는데
all my fault 아무 것도 나는 모른채
뒤룩뒤룩 fat slob how pathetic is that
뭘 먹어도 이 마음이 텅
더 먹어서 속이 쓰라리고
계속 먹어 머리가 어지러워
배가 뚱뚱뚱
멈춰야 해 이 짓거리도
벌을 주자 이런 내가 싫어
눈물 다 담아뒀다 땀을 내며
뛰자 쿵쿵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