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우리의 바랜마음을 지나
어린 나귀타시고 오랜약속 이루셨네
메시아를 반기며 나뭇가지 흔들며
호산나 노랠 불렀지만 공허한 노래였네
헛된 것 기다리며 헛된 왕 기대했네
헛된 것에 눈 멀어 헛된 맘을 품었네
우린 맘을 돌리고 주님을 외면했네
십자가에 달고 나서야 메시아를 알았네
호산나, 지금 구원하소서
호산나, 우릴 해방하소서
하지만, 그는 평화를 말하고
우리의 기대와 전혀 다른 길을 가네
호산나 호산나 어디를 가시오
호산나 호산나 여기를 보시오
호산나 호산나 어디로 가시오
내 소망 당신이 이뤄주시오
호산나, 지금 구원하소서
호산나, 우릴 해방하소서
그때는, 우리 왜 몰랐을까
주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길이 란 걸
호산나 호산나 은혜를 향하여
호산나 호산나 주님을 향하여
호산나 호산나 그나라 바라며
주 소망 내 삶속에 이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