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것들은
하나씩 날 떠났었고
기대함에 미안했음을
사랑이 미안했음을
때론 나의 짙은 결핍에
네가 휩쓸리지 않게
떠나보낼 님 아니기에
스스로를 다그칠게요
Call me by your name
and i’ll call oh you by mine
When this great fear comes
I’ll call you oh mine again
평온함이 어색했기에
그런 널 찾아다녔고
나의 우울함이 너에게
창이 되지 않게
색이 죽은 나의 하늘에
색종이를 붙여도 보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솔직히 말해주세요
Call me by your name
and i’ll call oh you by mine
When this great fear comes
I’ll call you oh mine again
이제 그만 행복해지자
지금이 영원하도록